👁️ 수영장 이용 후, 아이 눈 세척 꼭 해야 하는 이유!
🧠 왜 중요할까요?
수영장 물에는 소독을 위한 염소(클로린) 성분이 들어 있어
결막 자극과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.
특히 여름철에는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되며,
이 바이러스는 결막염(눈병)과 장염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어요.
유아는 면역력이 낮고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기 때문에
결막염에 특히 취약합니다.
🔬 전문의 코멘트
“수영장 물은 염소 소독이 되어 있어 세균을 죽이긴 하지만,
바이러스에는 불완전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수영 후 눈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주고, 손을 깨끗이 닦는 것만으로도
감염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.”
– 대한안과학회 소아안과 분과위원회 (2024 여름 권고안)
🛡️ 실천해야 할 눈 세척 방법 (수영장 이용 후)
| 단계 | 방법 |
|---|---|
| ✔️ 1단계 | 수영 직후, 수돗물로 양 눈을 충분히 헹궈주기 (30초 이상 흐르는 물 사용) |
| ✔️ 2단계 | 눈 주변이 더럽거나 아이가 비볐을 경우, 눈가를 부드럽게 닦아주기 |
| ✔️ 3단계 |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눈에 1~2방울 넣어 세척하면 더 좋아요 |
| ✔️ 4단계 | 수건은 개인용으로 구분, 사용 후 하루 1회 세탁 |
🚨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 해요!
-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곱이 많아짐
- 아이가 눈을 계속 찌푸리거나 간지럽다고 함
- 눈에 부종(부음) 또는 고름 같은 분비물
- 한쪽 눈 증상이 다른 쪽 눈으로 번질 때
➡️ 결막염 초기일 수 있으므로 소아과 또는 안과 진료 권장!
👪 엄마가 기억해야 할 체크포인트
- ✅ 수영 후 눈 + 손 세척 꼭 하기
- ✅ 수건, 베개, 안약 공유 금지
- ✅ 눈병 의심 시 등원·외출 자제 & 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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